【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구·군직장협의회 회원사와 시 운영위원, 대구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세대공감 워크숍 및 송년의 밤 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이공대 새마을동아리 새봄 회장 안선우 학생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 운영위원 권대혁 회원에게 대구시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권기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 시대 상황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MZ세대들이 나아가 길을 올바로 제시해 미래 세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향 설정하며 MZ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세대공감 및 공통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도 그는 "직장·공장새마을시협의회 회원들에게 2025년에도 '변화를 통한 다양성 추구'를 강조하며 직장·공장새마을시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과 대학새마을운동에 관한 정재훈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2024년 동안 직장새마을 대구시협의회와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한 활동 영상보고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 2024년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해준 9개 구·군 직장·공장협의회 회원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송년의 밤 행사도 함께 추진됐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는 2024년 1월 대학생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으며, 2021년부터 계명대,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경북대, 영진전문대,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해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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