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중구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청약 부적격 물량 등 일부 잔여 세대가 대상이다.
계약 안심 보상제도가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계약 안심보장제가 적용되는 만큼,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조건이 소급 적용된다. 아울러 동과 층, 향 등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으며, 부담을 낮춘 다양한 분양혜택도 누릴 수 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및 계약금 5%가 적용되며,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등에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금번 진행되는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면 청약통장, 주택소유, 재당첨제한 기간 여부 등에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앞서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난 10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올해 대전 중구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1순위 청약에서 타입별 최고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지역 내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 인근에 자리하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 등과 인접한 위치로 눈길을 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외 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 및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가깝다.
각종 랜드마크 인프라도 단지인근 밀집해 있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내년 개장을 앞둔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성심당 본점이 들어선 대전의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느정이 문화의거리’도 인접해 있다.
단지 조경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 강점을 상징하는 조경공간인 ‘하버드 스퀘어’를 시작으로 ‘스위첸 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어드벤쳐 가든’ 등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역시 단지별로 운동시설인 ‘스위첸 짐’, 독서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스위첸 라이브러리’,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 다양하게 마련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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