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율, 지역업체 하도급률, 도내 생산자재 구매율 등 총 6개 항목 평가에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 건설업계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읍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했으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 개정과 정책적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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