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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스팀 '베스트 오브 2024' 3개 부문 골드 등급 선정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9 16:41

수정 2024.12.29 16:41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쓰론 앤 리버티(TL)’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베스트 오브 2024’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TL은 △최고 매출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골드’ 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TL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3만6300명을 기록했다.
출시 직후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엔씨 최문영 TL 캡틴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인만큼 매우 뜻깊다”며 “2025년에도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보다 많은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TL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스팀은 한 해 동안 집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 매출(Top Sellers), 인기 출시작(New Releases), 최다 플레이(Most Played), 스팀덱(Steam Deck) 구동 게임 부문, 컨트롤러(Controller)를 사용하는 게임 부문, 가상현실(VR)게임 부문 등 6개 부문에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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