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첨단부품 상용화 혁신프로젝트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14억3000만원 규모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첨단부품산업인 세라믹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기업성장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지역의 기업성장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8억원 규모의 미래첨단소재부품 가공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계획, 최종 선정됐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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