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및 소아 응급진료 24시간 진료 재개
1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해 9월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확보,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강원권역 중중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강원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