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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해는 치유·회복의 시간 되길..일상의 평온 돌려드릴 것"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1 13:26

수정 2025.01.01 13:26

"민주, 가진 모든 역량 쏟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이 17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이 17일 오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에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되살리고 일상의 평온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2025년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하게 기원하며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어느 때보다 숙연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가 밝았다"며 "2024년 우리 사회는 일상의 평온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짚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와 국민을 진압하는 초유의 사태로 대한민국은 절망의 시간을 지나야 했다"며 "내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9일에는 항공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국민과 유가족 분들께서 모든 아픔을 딛고 일상의 평온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민주당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올해가 끝날 무렵에는 희망찼노라고, 행복했노라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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