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권기섭 경사노위원장 "1월 계속고용 토론회 시작..사회적 대화 절실"[신년사]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1 14:43

수정 2025.01.01 14:43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중앙·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중앙·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경사노위는 1월 계속고용 토론회를 시작으로 노사가 대화와 타협으로 구체적인 고령자 계속고용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위원장은 "근로시간.임금 등 낡은 제도의 혁신, 노동시장 양극화 등 당면한 현안과 플랫폼 노동, AI 등 미래노동시장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단위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 기후변화.지역소멸 등 의제의 다양화를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디

한편 사회적 대화의 지속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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