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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후 2시 31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5원(+9.67%)상승한 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여러 감염병의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독감, 코로나19, RSV, 노로바이러스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며 ‘쿼드데믹’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며 사망자도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HMPV 등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HMPV의 전파력 증가와 변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중국 및 인접국의 보건당국은 전 세계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코로나19,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미코바이오메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다양한 호흡기 질환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한번에 구분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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