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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새로운 중심지 '서울원 아이파크'무순위 청약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8 09:57

수정 2025.01.08 09:57

노원구의 새로운 중심지 '서울원 아이파크'무순위 청약 눈길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 지역이 서울 동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 ‘서울원 아이파크’가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대규모 단지로, 지난해 11월 총 3,032가구(공동주택 1,856가구,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중 공동주택 1,856가구가 일반 분양하였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부터 244㎡까지 다양한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광운대역세권에는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 프라임 오피스, 글로벌 호텔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 일대는 미니 신도시를 연상케 하는 복합 주거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원 아이파크의 최대 강점은 뛰어난 대중교통여건이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광운대역은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춘선이 지나고 있다. 단지 남쪽에 석계역에서는 1호선과 6호선, 공릉역에서는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GTX-C 노선(광운대역, 예정)이 추가될 예정이며, GTX-E 노선은 현재 계획 단계에 있다. 최근 GTX-A 개통되면서 연신내 ~ 서울역 6분대로 진입이 가능졌다. 향후 GTX-C를 통해 광운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개통되면 9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청량리, 양재, 과천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노원구 내 사교육 1번지인 중계동 학원가와 가깝다. 여기에 강북의 전통적 명문고인 서라벌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가 더욱 탄탄하다.
이로 인해 교육 인프라를 중요시하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면서,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난해, 1순위 청약에서 2만 1,129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4.94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월 8일(수) 무순위 청약을 통해 잔여세대를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의 당첨자 발표는 1월 9일(목) 이루어지며, 서류 접수 및 계약체결은 1월 10일(금) ~ 11일(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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