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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로쓰리서치는 14일 아이씨에이치에 대해 올해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전고체배터리 소재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아이씨에이치는 기초소재 및 복합소재, 첨단소재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IT 기기 소재 및 부품을 제품화하고 자체 양산 및 공급하는 친환경 유연소재 기반의 첨단 회로소자 전문기업이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아이씨에이치는 2012~2019년까지 기초소재 제품과 복합소재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했다"라면서 "2020년부터는 자체 개발한 첨단 소재 기술을 근간으로 친환경 유연 박막 안테나를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5년 성장 모멘텀은 IT(노트북, 태블릿PC, 모니터) 등 OLED 복합소재 공급"이라며 "주요 노트북 제조사인 레노버, HP, 델 등은 OLED 패널을 채택한 노트북 모델 출시를 늘리는 추세로 동사는 OLED용 AI-PU(알루미늄-폴리우레탄) 폼 복합소재를 고급 OLED 패널을 보호하는 핵심 소재로 모바일 및 IT용 OLED 패널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8세대 OLED 패널이 양산되는 2026년부터는 동사도 관련 제품 매출액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아이씨에이치 고유의 테이프 일체형 PU폼을 고밀도 난연 PU폼 제품에 접목해 전고체배터리 소재로 적용했다"라며 "국내 배터리 업체 전고체배터리 파일럿 라인 독점 공급을 위한 고객사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고체배터리 양산 시점을 2027년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고객사의 대량 양산 투자시 동사의 제품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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