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정식 출시 초읽기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사진)'이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모바일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 유명 게임사 요스타가 일본 지역 퍼블리싱을 맡았다. 사전등록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채널에서 오픈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에서는 '협동 액션'이라는 장르로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강조한 게임이다. 지난해 말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82개국에서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면서 뛰어난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인정받았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CBT는 일본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모바일 기반 테스트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유저가 일부 게임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보도록 진행된다. 미리 플레이한 이용자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사전등록자 수 목표 달성도에 따라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한다. 1만 명을 시작으로 5만, 10만, 15만, 20만 명 달성 시에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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