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내수부진 고충 공감..정부 전방위적 지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0 13:44

수정 2025.01.20 16:46

오영주 중기부 장관 "민생 경제 점검" 광폭 행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대전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내수부진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대전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내수부진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민생경제 점검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내수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가용수단을 총동원하는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 중기부 장관은 설 연휴를 앞둔 20일 대구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민생현안을 살폈다.

대전 태평시장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주택 등 주거지역이 밀집한 생활밀착형 시장으로, 상인협동조합을 설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중기부의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된 시장이기도 하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길어진 설 연휴 기간만큼 명절 장바구니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및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에서 이용한 금액은 40%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되니 현장에서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10일부터 한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결제액의 최대 15%를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 장관은 태평전통시장 화재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섰다. 오 장관은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설 연휴 동안 전통시장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화재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오 장관은 이어 중기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재창업에 성공한 대전 서구 소재 한식전문점 '호호밥상'을 작년 8월에 이어 다시 찾았다.

오 장관은 "내수 회복의 중심인 우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중기부는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상인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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