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홍천지역 소상공인 대상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 접수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1 11:06

수정 2025.01.21 11:06

1월22~23일 선착순
홍천군청.
홍천군청.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은 최대 5000만원 한도의 융자금에 대해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 제외 업종에 속하거나 최근 5년 이내 홍천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업체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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