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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노인가구 7500세대에 '복꾸러미' 전달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1 14:24

수정 2025.01.21 14:24

설 맞아 빈곤 노인 지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지난 20일 복꾸러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지난 20일 복꾸러미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0일 노인가구 거주지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0일 노인가구 거주지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전국 7500세대의 노인가구에 우리금융 복(福)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설을 맞아 저소득, 고령, 질병 및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우리금융 복꾸러미는 심화되고 있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가구 맞춤 생계물품으로 구성됐다. 꾸러미엔 △떡국, 조청유과, 약과 등의 명절 식료품 △곰탕, 영양죽 등의 영양 식료품 △마사지기, 황토찜질팩 등이 담겼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사회공헌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마음으로 우리금융 복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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