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깜짝 공개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는 '새해맞이 건강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종국은 의사에게 "남성 호르몬도 잘 나왔냐"고 물었고, 의사는 "혹시 뭘 따로 드시는 건 아니죠? 여기 보시면 테스토스테론 9.35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 역시 놀라며 "저번보다 높다"고 감탄했고, 의사는 "비결이 뭐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저는 진짜 특별한 게 없다, 그날 컨디션도 안 좋았다"고 답했다.
이후 김종국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최정상급인 자신보다 유재석의 수치가 높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 진짜 많이 놀랄 수 있지만 국민 MC 재석이 형이 저한테만 얘기했다"며 "재석이 형이 저보다 높다, 9.8 몇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선호는 "재석이 형님은 9.8대가 나온다"며 "왜냐하면 그 형님이 별명이 메뚜기라 그 정도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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