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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0 16:06

수정 2025.02.10 16:06

백영현 시장 "학생들, 더 나은 환경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
포천시가 권역별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권역별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해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포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는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청사 회의실에서 지역 권역 학부모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군내·신북면, 포천·선단동 소재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올해 시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포천 내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한 취업과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

또 등하교가 어려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 4곳의 권역 간담회를 통해 시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포천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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