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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동서대 총장, 리투아니아 대통령 훈장 수훈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7 14:06

수정 2025.02.17 14:06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왼쪽)이 16일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왼쪽)이 16일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장제국 총장이 16일 리투아니아 대통령으로부터 리투아니아 공로 십자사령관훈장을 수훈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장 총장이 그동안 한국과 리투아니아 간 교육·문화, 인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양국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총장은 2013년부터 리투아니아의 명문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와 2+2 공동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대학 내에 세종학당을 설립했다.
또 주요 인사 초청,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장 총장은 "앞으로도 리투아니아를 국내에 적극 소개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훈장은 리투아니아 국가 회복의 날인 지난 16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여받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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