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서 주민 대상 지원 사업 소개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자격 요건 및 절차를 설명한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후 혜택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상점가를 더욱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골목형 상점가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도록 설명회에 많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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