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빚 문제 시달려

[파이낸셜뉴스] 30대 남성이 가출 후 2주 만에 차 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1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께 동대문구의 한 빌라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유서와 함께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평소 빚 문제로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A씨가 집을 나간 뒤 일주일 넘게 돌아오지 않자, 지난 7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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