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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소상공인 경쟁력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8 09:37

수정 2025.02.18 09:37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산 사상구 부산벤처타워에 위치한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도울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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