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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물류로봇 기업 플로틱이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플로웨어'에 대한 국가통합인증(KC) 및 미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캡스톤파트너스의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캡스톤파트너스는 전 거래일 대비 8.65%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는 최근 KC 및 FCC 인증을 획득했다..
플로웨어는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물류환경에 맞춰 알고리즘을 세세하게 모듈화하고 자율주행 로봇까지 자체 설계, 제작해 준다.
플로틱은 이번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내년 플로웨어의 북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플로틱은 지난해 캡스톤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BNK벤처투자, BSK인베스트먼트 등에서 52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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