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 금사동 산업단지 일대에 기업 밀착 지원시설이 들어서 산단 일대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이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 금정구는 지난 18일 금사동 소재 금사어울림센터 1층에 ‘금정 원스톱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기업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또 기업 애로 선제발굴을 위한 현장 방문, 취업상담센터 운영, 법률·세무와 같은 전문분야 자문 지원도 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특례보증 신청 안내,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을 비롯한 지원센터 기반 연계사업 등 지역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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