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약정 체결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5 12:32

수정 2025.02.25 12:32

박형덕 시장 "12세 이하 아동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
박형덕 동두천시장(오른쪽)이 시가족센터와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박형덕 동두천시장(오른쪽)이 시가족센터와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김경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시가족센터와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아이 돌봄 지원법' 및 지침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운영 능력,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해 가정에 신뢰할 수 있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와 약정을 체결한 시가족센터는 2008년 9월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관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3월1일부터 2028년 2월29일까지 12세 이하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높여 돌봄 서비스도 향상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게 됐다.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운영 지침과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히 아이 돌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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