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서 선보이는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첨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동의한 당첨자에게는 청약홈을 통해 문자로도 개별 안내된다.
이후 오는 3월 3~7일까지 5일간 당첨자 서류 검수를 진행하며 10~1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서류 검수와 정당 계약 모두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첫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상품성 등으로 많은 대전 수요의 관심을 받아왔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GX룸,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했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한 자연환경을 비롯해 홈플러스, CGV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암IC,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이 가까워 KTX·SRT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이제까지 볼 수 없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 완성도를 극대화한 점이 대전 분들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아직 정당 계약까지 시일이 남았음에도 벌써부터 계약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하는 등 많은 분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74㎡,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394세대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4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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