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특별한 봄 시즌 축제(사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캐치! 티니핑 in 매직포레스트’는 롯데월드부산이 2022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외부 IP(intellectual property)와 협업해 진행하는 시즌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손님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축제는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단위 손님과 ‘캐치! 티니핑’ 팬덤을 위한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롯데월드부산 곳곳에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포토존이 마련돼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OST를 연주하는 브라스 밴드의 오픈 그리팅 공연과 파크 곳곳에서 티니핑 캐릭터가 깜짝 등장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즌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한정판 상품도 준비됐다.
‘캐치! 티니핑’ IP와 협업한 신규 제작 상품과,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는 손님들에게는 특별한 비매품 기프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티니핑 캐릭터를 활용한 시즌 한정 F&B상품도 롯데월드 부산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축제를 통해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팬뿐만 아니라 일반 손님들도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봄 시즌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테마파크를 찾는 모든 분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시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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