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는 용산 CGV 스트레스리스관에서 지난달 24일 진행한 ‘투다리 패밀리 시네마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투다리 패밀리 시네마데이는 광고 시사회를 시작으로 영화 관람과 저녁 만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광고 시사회에서는 투다리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광고가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천의 얼굴’ 이수지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 투다리의 대표 메뉴인 김치우동, 꼬치, 테바사키 등을 즐기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광고가 상영되는 동안 관객석 곳곳에서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투다리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실천하며,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고객과의 감성적 유대를 강화하고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번 패밀리 시네마데이 역시 단순한 브랜드 프로모션을 넘어,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이번 시네마데이는 가맹점주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브랜드와 가맹점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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