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위.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05/202503051042160176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유튜버 박위(38)가 일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쉬하는 법!?"이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소변줄을 이용해 소변을 보는 박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위는 "여러분 전 (소변) 안 튀어요. 깔끔하다. 인생은 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5)은 "우잉 사랑스럽잖아, 나는 오빠가 참 자랑스러워"라고 댓글을 남겼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지은은 2023년 12월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매직', '마돈나'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박위는 약 9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드라마 '학교2'(1999~2000) '기적의 형제'(2023) '아름다운 세상'(2019)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가 그의 부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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