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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아티스트 ‘클렘 킴’과 두 번째 협업… ‘벚꽃 다이빙’ 컬렉션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0 12:48

수정 2025.03.10 12:48

배럴, 아티스트 ‘클렘 킴’과 두 번째 협업… ‘벚꽃 다이빙’ 컬렉션 공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아티스트 클렘 킴(Clem Kim)과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며,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클렘 킴은 ‘모든 것이 살아 숨쉰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선보이는 작가로, 지난해 배럴과 함께한 첫 번째 협업 컬렉션 ‘KEEP SWIMMING’이 큰 인기를 끌며 두 차례 리오더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벚꽃 다이빙’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떨어지는 모습이 다이빙하는 동작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봄의 따뜻한 분위기와 생동감을 담아냈다. 특히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해 주목받은 현대무용수 류태영과 이유진이 모델로 참여해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을 우아한 춤선으로 표현하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출시 제품은 한층 다양해졌다. 여자 원피스 수영복 4종, 남성 수영복 2종, 수모 4종, 파우치, 비치타월, 여권지갑 등 작년보다 폭넓은 라인업이 마련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제품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배럴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협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클렘 킴 아트워크 스티커 팩이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성수 직영점에서는 단독 미니 팝업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3월 15일부터 클렘 킴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벚꽃 다이빙 포토존, 봄날의 추억 남기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작가가 직접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초기 스케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배럴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클렘 킴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더욱 상상력 넘치는 아트워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며 “설레는 봄, 배럴과 함께 건강하고 유쾌한 스윔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 X 클렘 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배럴 공식 온라인몰과 직영점, 백화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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