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5·봉천14 등 서울 사업 성과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넘어섰다.
16일 GS건설에 따르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이날까지 모두 2조1949억원을 수주했다. 서울 재개발 사업지인 △중화5구역 △봉천14구역△상계5구역 3곳과 부산 재개발인 △수영1구역 등 모두 4개 사업장 6690가구 규모다. 이들 각 사업장은 브랜드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실제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시공사선정 총회를 열고 앞선 두 차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롯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최고 27층 14개동 1531가구 규모로 총사업비는 6275억원이다.
지난 1월에도 GS건설은 중화5구역 재개발,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 공사규모는 각각 6374억원과 6498억원이다. 재개발을 통해 부산 수영1구역은 최고 42층 1533가구 규모로, 중화5구역은 최고 35층 1610가구 규모로 각각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GS건설은 이달 초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한강변에 위치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성수1지구 정비사업 등 사업성이 좋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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