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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메타버스, 코인사이렌에 ‘디지털 자산 운영사 정보’ 서비스 오픈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8 09:31

수정 2025.03.18 09:31

코인사이렌 코인 재단 정보. 갤럭시아메타버스 제공
코인사이렌 코인 재단 정보. 갤럭시아메타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온체인 정보 포털 ‘코인사이렌(Coinsiren)’에 디지털 자산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인사이렌 이용자들은 국내 주요 약 60개 디지털 자산의 재단 및 운영사 정보, 실제 사무실 위치와 재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더욱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자산 재단 및 운영사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그동안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재단이나 운영사의 실체를 확인하기 어려워 이용자들이 불안을 느꼈다”며 “이번 기능 출시로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사이렌은 국내 거래소의 실시간 차트와 디지털 자산 관련 정보, 토론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두 달만에 방문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코인사이렌은 ‘국내 재단 및 운영사 찾기’ 이벤트를 지난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사용자가 관련 정보를 제보하거나 기존 정보를 수정하면 갤럭시아(GXA)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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