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유가가 18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전화로 1시간 반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 양국 관계 개선, 중동 평화 등에 대해 논의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는 30일 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인프라 시설 공격을 멈추는 것을 시작으로 중동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협상을 즉각 개시한다는 데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미러 관계 개선, 중동 평화 모두 안정적인 석유 공급에 호재다.
그 덕에 이틀을 내리 올랐던 국제 유가가 떨어졌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51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71.0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4월 물이 0.68달러(1.01%) 내린 배럴당 67.5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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