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선봬
아파트 수준 편의시설 장점
아파트 수준 편의시설 장점

[파이낸셜뉴스] 울산에서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등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가 울산역 인근에서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를 분양중이다. 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울산역세권 S2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17층, 7개동 규모로 전용 119㎡ 총 602실 규모다. 회사측에 따르면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모든 호실이 희소성이 높은 아파트 전용 84㎡형 발코니 확장형과 유사한 119㎡A~F 6개형 타입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체 호실의 95%가 주방창이 가능토록 설계했고, 울산권역에선 드물게 55%의 높은 전용률도 장점이다. 아울러 지상에 차가 없는 오피스텔로 태화강 수변공간과 근린공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웬만한 아파트 수준이다. 골프연습장과 다양한 운동 기구가 갖춰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 플레이’,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아파트 수준의 단지형 오피스텔로 꾸며진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