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식약처, '살모넬라균 검출' 견과류 판매 중단·회수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1 19:13

수정 2025.03.21 19:13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견과류 가공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제조·판매한 '고메넛츠 프로틴' 250g으로 소비기한은 2026년 3월 10일이다.
아울러 이날 식약처는 제조 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튀김부각·김부각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전했다.

대상 제품은 전남 광양시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광양김협동조합'이 제조·판매한 '원조튀김부각' 110g과 '원조마른김부각' 190g이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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