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도브와 함께 ‘도브 촉촉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도브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두 기관은 캠페인을 통해 도브 바디워시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출발을 위한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자립정착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은 ‘도브 촉촉 나눔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 1억900만원을 언론 및 방송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스피칭 교육 및 진로 상담 멘토링에 활용했다.
또 도브가 기부한 도브 바디워시 1488개(2000만원 상당)를 전국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도브와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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