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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지난해 매출은 37억 달러로 추정
오픈AI 경영진 개편 단행, 새 이미지 생성 AI 모델 발표
경쟁사 앤스로픽도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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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앤스로픽과 퍼플릭시티 등의 라이벌 기업을 비롯해 구글 등 빅테크와 생성형 인공지능(AI)시장에서 경쟁중인 오픈AI의 올해 매출이 약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오픈AI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127억 달러(약 18조 6613억 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의 지난해 매출은 약 37억 달러로 추정된다. 오픈AI 내부에서도 내년까지 AI 매출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픈AI는 주초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AI 연구에 더 집중한다. 또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오픈AI의 비즈니스와 글로벌 확장에 더 깊이 관여한다.
아울러 오픈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사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달리'(DALL-E)3 을 '챗GPT 4o(오) 이미지 제네레이션'(ChatGPT 4o Image Generation·이하 챗GPT 이미지)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챗GPT 이미지'는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 'GPT-4'의 텍스트 이해 능력과 고급 이미지 생성 기능이 탑재돼 작용한다. 이에 따라 '챗GPT이미지'는 '달리3'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까다로운 이용자가 원하는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오픈AI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앤스로픽도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데이터분석업체 데이터브릭스와 손잡고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구를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앤스로픽 이외에도 오픈AI, 구글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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