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새 이미지 생성 AI 모델 내놓은 오픈AI, 올 매출 20조원 육박 전망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7 07:00

수정 2025.03.27 07:35

오픈AI 지난해 매출은 37억 달러로 추정
오픈AI 경영진 개편 단행, 새 이미지 생성 AI 모델 발표
경쟁사 앤스로픽도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 시작

오픈AI 매출 추이, 2025년은 전망치. 그래프='챗GPT이미지' 생성
오픈AI 매출 추이, 2025년은 전망치. 그래프='챗GPT이미지' 생성

【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앤스로픽과 퍼플릭시티 등의 라이벌 기업을 비롯해 구글 등 빅테크와 생성형 인공지능(AI)시장에서 경쟁중인 오픈AI의 올해 매출이 약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오픈AI의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늘어난 127억 달러(약 18조 6613억 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의 지난해 매출은 약 37억 달러로 추정된다. 오픈AI 내부에서도 내년까지 AI 매출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픈AI는 주초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AI 연구에 더 집중한다. 또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오픈AI의 비즈니스와 글로벌 확장에 더 깊이 관여한다.

아울러 오픈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사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달리'(DALL-E)3 을 '챗GPT 4o(오) 이미지 제네레이션'(ChatGPT 4o Image Generation·이하 챗GPT 이미지)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챗GPT 이미지'는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 'GPT-4'의 텍스트 이해 능력과 고급 이미지 생성 기능이 탑재돼 작용한다. 이에 따라 '챗GPT이미지'는 '달리3'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까다로운 이용자가 원하는 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오픈AI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앤스로픽도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데이터분석업체 데이터브릭스와 손잡고 자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구를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AI가 스스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앤스로픽 이외에도 오픈AI, 구글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오픈AI의 매출이 올해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오픈AI의 매출이 올해 2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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