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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150배 올랐다” 김대호, 프리 선언 후 변화 언급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8 05:30

수정 2025.03.28 05:30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MBC를 퇴사한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출연료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2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대호는 MC 장도연이 "프리 선언 후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묻자 "출연료 같은 경우 편차가 있지만,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정도 올랐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직장에서 만져보기 힘든 돈이고 과연 이 돈이 평생 볼 수 있는 단위인가 놀랐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MC 김구라가 "퇴직금 액수보다 계약금이 크냐"고 질문하자, "중간에 퇴직금 정산을 한번 해서 당연히 계약금이 크다. 그런데 중간 정산을 안 했다고 해도 계약금이 크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이수근은 "저도 받아보지 못한 계약금을 받았더라"고 증언했다. 이수근은 김대호와 같은 원헌드레드 소속이다.

이에 김대호는 무엇보다 "저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돈 많이 벌고 열심히 일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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