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작년 말 보험사 가계대출 건전성 지표 악화..연체율·부실채권 비율↑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0 12:13

수정 2025.03.30 12:13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지난해 말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건전성 지표(연체율, 부실채권비율)가 모두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지난해 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조7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5조7000억원으로 1조3000억원 늘었고, 기업대출은 133조8000억원으로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61%로 전 분기 말보다 0.01%포인트(p) 내렸다.

이중 가계대출 연체율은 0.75%로 전 분기 말보다 0.07%p 상승했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55%로 0.04%p 하락했다.



보험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64%로 전 분기 말보다 0.07%p 낮아졌다.
가계대출의 부실채권 비율은 0.54%로 전 분기 말보다 0.05%p 상승했다. 기업대출의 부실채권 비율은 0.68%로 전 분기 말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전체 대출채권의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나, 가계대출의 건전성 지표가 전분기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지속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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