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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 37억 투입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31 10:15

수정 2025.03.31 10:15

4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증차 운행
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강릉시 제공
강릉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총 예산 37억원을 들여 오는 4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동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사업비 3억9100만원으로 신규 특별교통수단인 슬로프 장애인 차량 8대를 도입하고 33억200만원을 투입해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한다.

강릉시는 기존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하고 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초 30대에서 32대로 증차, 운행한다. 이는 법정 의무대수 26대보다 123% 많은 수치다.

이번 증차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중증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거동에 심한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다.
특별교통수단 운행 건수는 2023년 7만7401건, 2024년 10만5435건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등록 후 강원특별자치도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신청을 하면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에 대응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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