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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세자녀재단에 1000만원 후원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1 10:22

수정 2025.04.01 10:24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세자녀재단에 1000만원 후원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재단은 은산해운항공(주) 양재생 회장(사진)이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중구 중앙동에 본사를 둔 은산해운항공(주)은 1993년 설립돼 해운, 항공·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온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이번 기부를 이끈 양재생 회장은 지역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온 인물로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양재생 회장은 “이제는 다자녀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이 필요한 시기”라며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산해운항공은 지역발전과 기부 활동 외에도 장학회를 운영하며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발전은 물론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금 1,000만원은 전액 오는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은산해운항공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해 제14회차 출산축하금 대상자 50명을 포함, 재단설립 후 총 815명에게 16억5760만 원을 지급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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