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862억...전년 比 70% 성장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160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160억원
![[서울=뉴시스]삼쩜삼 로고.(사진=자비스앤빌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9/11/202409111156024987_l.jpg)
[파이낸셜뉴스] 세무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자사의 지난해 매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70% 늘어난 8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삼쩜삼 서비스 론칭 이후 첫 흑자 전환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7% 증가한 16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02억원이었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스타트업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흑자를 냈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15년 기업간거래(B2B) 서비스인 자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5월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출시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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