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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장성 여행 어때요'...장성군, '2025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 본격 추진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2 13:26

수정 2025.04.02 13:26

4~5월 이벤트 집중
전남 장성군은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은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성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장성=황태종 기자】"장성군으로 쏠쏠한 여행 떠나볼까?"
전남 장성군은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체전(4월 18~21일) △성장장성 락페스티벌(4월 19일)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길동무 꽃길축제(5월 10~11일)가 이어지는 4~5월에 '장성 방문의 달' 이벤트를 집중 실시한다.

먼저, 4~5월 장성지역 음식점, 커피숍,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 사진'을 남기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쓴 뒤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에 방문해 이를 보여주면 2만~7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차 없이 장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도 운영한다. 3시간, 5시간, 8시간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 요금의 50%를 장성군이 부담한다.



축령산 편백숲 등산객들이 코스를 완주한 뒤 주차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도 주목된다.
단, 모든 콘텐츠는 방문객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예약을 진행하려면 '장성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4~5월에는 양대 체전과 락 페스티벌, 길동무 꽃길축제를 비롯해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북하면 산나물축제, 황룡강 뱃나드리축제도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라며 "쏠쏠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장성군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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