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록(新綠)이 눈부신 계절의 여왕 5월. 이 즈음 숲에 가면 '신록예찬'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맘을 회복시켜주는 숲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 옹고롱고로(탄자니아)=이병철 기자】 지구에 몇 남지 않은 태초의 야생.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옹고롱고로 국립공원(Ngorongoro Conservation Area)은 세렝게티와 인접해 있는 야생의 세계다. 인간의 발길이 닿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