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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경인방송에 예능프로그램 공급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4.02 14:24

수정 2014.11.07 09:29

팬 엔터테인먼트는 OBS(경인방송)과 예능프로그램 신영일의 ‘퀴즈의 제왕’의 제작공급 계약을 3억7000만원에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영일의 퀴즈의 제왕은 15년 전 주철환 PD(현 OBS 사장)가 연출한 ‘퀴즈아카데미’의 부활 프로그램이다.

매회 한 나라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고 최종 우승자 한 사람을 선정해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


팬 엔터테인먼트 교양예능담당은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지속적인 예능·교양프로그램을 제작해 드라마 제작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예능·교양프로그램의 킬러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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