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회 독도특위 ‘독도 수호’ 외교활동 분주

최진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6.01 18:19

수정 2009.06.01 18:17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독도포럼 및 독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하고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위원장인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세계인이 모르는 문제를 국제적으로 정확히 알리고 바로 잡아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국제적으로 알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 위원장 외 한나라당 박민식 의원, 민주당 안규백 의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유학생과 교민들을 격려했다.

독도특위 대표단은 이어 영국하원 외교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도서관 등 고문서 소장기관을 방문했다.


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도포럼 및 독도지킴이 결성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jschoi@fnnews.com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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