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프랜차이즈도 신사임당 마케팅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6.25 14:53

수정 2009.06.25 14:52

프랜차이즈업게에서도 5만원권 신권발행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들은 신사임당 메뉴를 출시하고 메뉴의 가격을 5만원으로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인기 품목으로 구성된 ‘신사임당 세트’를 25% 할인된 5만원에 선보인다. 신사임당세트는 ‘사골(1kg)+우족(1kg)+잡뼈(1kg)+국거리(600g)’로 구성되며, 영월 다하누촌 본점,명품관,목장점 등 정육센터에서 판매한다.

다하누 일산점에서도 ‘다하누모둠(3인분)+등심(2인분)’을 20% 할인한 5만원에 제공한다.


참나무 삽겹살전문점 군삼겹은 ‘신사임당 코스 메뉴’를 앞세워 가족단위 고객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군삼겹 강동구 길동역점은 이달 말까지 ‘초벌통삼겹(3인분)+초벌통오리(3인분)+오리전골’로 구성된 신 메뉴를 5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탈모·두피관리 전문업체 닥터스칼프도 최고액권 주인공이 여성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신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여성탈모 집중 관리 프로그램의 가격을 50% 할인해준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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