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INT가 전자책 사업에 뛰어든다.
인터파크INT는 한국판 ‘킨들’을 만드는 등 전자책(eBOOK)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INT는 이를 위해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 eBOOK 전용 단말기를 만들고 관련 웹 환경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eBOOK을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터파크INT는 또 출판사들과 eBOOK 판매수익을 투명하게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출판사들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터파크INT는 오는 8일과 9일 출판관계자들을 상대로 eBook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