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욕타임스, 제일모직 10꼬르소꼬모 매장 소개 눈길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1.12 14:56

수정 2010.01.12 15:01


뉴욕타임스가 올해 꼭 가봐야 할 31곳에 스리랑카·아르헨티나에 이어 서울을 3위로 선정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서울이 패션 및 디자인 중심지로 떠오른다고 소개하면서 제일모직의 복합편집매장 10꼬르소꼬모(10 Corso Como) 방문을 추천했다.

12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10꼬르소꼬모’는 지난 2008년 3월 오픈 이후 1년 10개월간 에그체어전, 프랑크 폰타나 사진전을 비롯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루이비통의 아르노 회장, 패리스 힐튼의 동생인 니키 힐튼, 일본 축구 스타 나카타를 비롯 고소영, 빅뱅, 서인영 등 국내 스타, 사진작가 김중만, 설치미술가 이불 등 특급 스타들이 방문, 서울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 꼬르소꼬모 서울’은 총 1320㎡의 넓이에 3개층으로 구성됐다. 오픈 이후 명소로 알려지면서 매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진모 10꼬르소꼬모 팀장은 “뉴욕타임스 소개를 계기로 한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전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문화와 전통을 녹여낸 새로운 글로벌 미학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adet80@fnnews.com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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