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쌍용건설 서울 평창동 ‘오보에 힐스’ 분양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9.05 18:32

수정 2010.09.05 18:32

쌍용건설은 서울 평창동에서 타운하우스 ‘오보에 힐스’를 분양하고 있다. 주택면적은 454∼482㎡이며 18가구로 구성됐다. 가구당 69∼189㎡ 규모의 잔디 마당과 최대 90㎡ 짜리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보에힐스는 클래식 악기 오보에 소리와 같은 잔잔한 풍경이 언덕 위에 펼쳐지는 고급주택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갤러리와 같은 외관과 국내 유일하게 한국풍 디자인이 가미돼 내부 공간을 꾸몄다.


또한 지붕의 경우 기왓장을 모두 걷어내고 사철식물을 잔디처럼 깔았고 최고급 편백나무를 깎아 만든 나무 욕조를 설치했다.
실내에 배치된 나무 식탁이 2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지만 화려함 대신 고전미와 절제미를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다.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며 분양가는 30억∼36억원(3.3㎡당 2200만∼2400만원)선이다. 080-024-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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