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는 8월 말에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짓는 '광안리 쌍용 예가' 928가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43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9가구, 84㎡A형 84 가구, 84㎡B형 681가구, 112㎡ 120가구, 153㎡ 3가구, 161㎡ 1가구 등 85%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남동측으로는 광안리 앞바다(해수욕장)와 광안대교, 오륙도까지 한눈에 보이고 서쪽으로는 황령산 조망도 가능하다.
이 지역 최초로 주상복합건물이 아닌 일반 아파트로는 가장 높은 43층으로 지어지는 것도 특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인접해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광안초교, 한바다중학교가 200m 거리에 있다.
9월에는 경기 남양주 화도읍 녹촌리에서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 80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2∼23층 14개동에 84㎡A형 30가구, 84㎡B형 326가구, 84㎡C형 348가구, 84㎡D형 24가구, 109㎡ 80가구로 구성됐다. 90% 이상이 중소형이며 모든 타입은 4베이로 설계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잠실까지 20분대, 강남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곳은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서울 신상봉역∼춘천역)이 개통되면서 춘천과 함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천마산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에는 묵현천이 흐르고 있어 뛰어난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마석고, 영재과학고 건립이 예정돼 있고 송라초, 송라중, 삼석고, 마석초, 창현초, 마석중 등과 가깝다. 광안리 쌍용 예가 080-037-0777. 남양주 화도 쌍용 예가 080-011-0777.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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